이미영의 교육이야기

이시대 아이들에게는 진로진학교육이 너무도 중요하다. 부모, 교사들이 자라온 시대와는 너무 다르기 때문이다. 지금 청소년들이 살아가는 시대는 하루하루 급변하기에 진로진학상담의 필요성은 너무도 크고 중요한데 체계적인 진로진학교육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최근 도교육청이 ..

새학기 새출발! 선생님들~새학급 아이들과 눈은 맞추셨나요?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학부모, 교직원,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고 아이들의 꿈이 익어가는 학교를 만들기 위해 힘차게 출발해봅시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요

영화 '동주'를 보고 심연에 빠져들었습니다. 동주 친구 문익환목사는 우리가 90년대까지 함께 울고 웃으며 반독재, 통일운동을 했던 우리 시대 인물 아니었습니까! 영화를 보면서 동주도, 몽규도 조국독립을 앞두고 후쿠오카감옥에서 젊은 청춘으로 생을 마감했다고 생각하니 더욱 설움..

어제(2016.2.28) 존경하는 송동한, 홍석종, 김영춘선생님 세 분의 퇴임 모임을 가졌습니다. 30여년을 학교현장에서 열정을 다해 아이들을 위해 헌신해주신 선생님들 고맙습니다. 후배로서 선생님들과 함께 했던 참교육활동, 교육개혁운동 행복했고 많이 배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아이들에게 자신을 성찰하고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진로교육은 매우 중요하다. 새해부터 교육 현장의 큰 변화가 있다면 지난해 제정된 진로교육법과 자유학기제 시행일 것이다. 진로교육법(2015.12.23 발효)은 진로교육 내실화를 위해 초중고에 진로전담교사 및 전문인력배치, 진로교..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직원들이 깜짝 방문해주셨어요~ 저도 올해 작은 역할이지만 운영위원을 맡아 활동가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고 보람있었습니다. 센터에서는 올해도 초등, 청소년 대상 상담은 물론 체험관운영, 성인권교육, 청소년또래지기 동아리 조직, 유아성폭력예방인형..

2015.12. 26 2시 풍남문 광장에서 열리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소년문화제' 에 갔습니다. 전주 고교생들이 중심이 되어 스스로 준비했다고 하는군요. '기억해요2014, 응답하라2015' 주제로 이시대 역사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세월호를 기억하고자 준비했다는군요. 분위기가 밝고 활기차서 덩달아..

올해 전주공고 학생 17명(9명은 서울시청)이 공무원 시험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공고 선생님에게서 들었습니다. 하도 대견하고 기뻐서 저도 덩달아 잠을 설쳤어요. 제게는 지난해 2월, 이 아이들 1학년 수업을 마지막으로 전주공고를 퇴직했기에 남다른 느낌으로 남아있는 아이들이었거든..

첫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출근길 힘드셨지요. 그래도 창밖 설경은 감탄을 자아냅니다^^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지역교육연구소에서는 전주 YMCA와 공동 주관으로 12.9(수). 2시, 도의회 회의실에서 [자유학기제와 지역중심 청소년진로활동의 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