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적인 전주 YMCA 창직프로젝트 발표회
'우리 아이들이 희망입니다 ' 어제 오후 열린 전주YMCA와 희망제작소가 일년간 진행한 창의적 직업찾기 프로젝트 사업공유회에 참여했습니다. 지역을 사랑하는 장수, 진안, 전주지역 고교생들의 동아리 활동 발표는 참으로 감동적이었습니다. 농업 진로찾기를 진행한 장수고 아이들의 '이야기농장' 서울의 고교들을 방문해서 진안의 농산물을 판매하고 홍보한 안천고 아이들의 '보부상과 객주' 발표를 들을땐 제 가슴도 뛰었어요. 또 교통복지, 인문학, 청소년 노동인권, 한반도평화 등을 주제로 기획, 조사, 토론하며, 답사한 내용을 발표하는데 어찌나 알차던지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진안제일고, 신흥고, 전주공고 동아리 활동도 대단했습니다.역시 우리 아이들이 희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