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의 교육이야기

2016.10.31 전주 mbc 논평에 출연했습니다. 가을이 오면 생각나는 단어는 단풍과 독서입니다. 하지만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습니다. 과거 손에 들고 있던 책들은 이제 스마트 폰으로 바뀌었고, TV 등 여가시간을 채워줄 다양한 콘텐츠가 생겨나면서 더 이상 독서삼매경에 빠..

시절이 하~수상해도 시드니에서 살고 있는 제자가 국화꽃을 들고 찾아오니 기쁘지 아니한가!!! 20대 시절 만났던 임실서고 제자들과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제 오른쪽에 있는 제자가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부근에서 미용샆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각자 제 위치에서 열..

전주평생학습한마당이 열리고 있는 한국전통문화전당에 왔습니다. 우리지역엔 풍부한 문화와 교육역량을 가진 주민, 전문가들이 많지요. 저도 지역과 학교가 연계되어 학생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평생교육을 소망하며 노력하고자 합니다!

2016. 9.26 오후 7시30분 원광대 익산에서 협동사회경제연구소가 주최한 이재정 경기교육감의 강연은 많은 울림을 주었습니다. 인공지능시대, 교육은 학생들의 상상력을 길러주는 것이며, 교사의 열정과 상상력으로 혁신교육을 해나가자고 말씀하셨습니다. 특히 경기교육청에서 추진하고 ..

한가위 장터가 열리는 도청 마당에서 전주YMCA 전주공고 동아리 학생들이 상상학교 직업체험중입니다. 청소년들이 예쁘고 너무 기특합니다.

청소년단체에 회의하러 왔다가 잠시 휴식중인 인형들의 천진스런 모습에 미소가 지어집니다. 전국 최하위인 전북 아동과 청소년들의 삶의 질, 행복지수를 높이려면 어찌해야 할까요? 도내 각 계 각층의 폭넓은 교류와 만남, 고민이 필요합니다. 올바른 진단과 방안을 찾기위해 발로 뛰어..

이리공고 관악부, 2016년 춘천, 부산 양대 전국관악경연대회 석권! 열심히 노력한 이리공고 관악부 학생들의 영광스런 수상에 진심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전주공고 재직시절 함께 했던 김규훈선생님~가는 학교마다 최우수상을 안겨주시는군요. 수고하셨습니다

참으로 감동적인 뮤지컬을 봤습니다. 도대체 아이들이 흘린 땀방울과 연습한 시간이 어느정도인지 가늠할 수가 없군요. 아이들에게 자신감과 꿈을 이루게 도와주고 싶다는 특수반 교사의 감동적인 얘기를 들으며 저도 덩달아 눈시울이 뜨거워졌습니다. 덕진청소년문화의집 주최, 생명..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24 남원 운봉과 인월에 갔다. 내겐 83년 충남 홍성에서 초임교사 일년을 보내고 인월중으로 넘어와 2년을 근무했다. 그래서 내겐 초임지나 마찬가지이다. 부임할때 처음 오게된 인월로 들어서자 3월인데도 지리산 자락엔 하얀 눈이 쌓여 있었고 매서운 칼바람이 ..

광복절을 맞아 아침 일찍 일어나 태극기를 달고 전주 YMCA가 주관한 광복71주년 기념행사에 참여하였습니다. 한국사교과서 국정화,사드배치문제, 남북관계가 악화됐지만 다시 힘내어 한반도의 자주 평화통일을 기원해봅니다. 이어 오후 2시부터 소리전당 국제회원실에서 한겨레신문사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