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7.25 서울 마이아트뮤지엄'새벽부터 황혼까지-스웨덴국립미술관 컬렉션'이 열리는 서울 마이아트 뮤지엄을 찾았습니다.그동안 보지 못했던 북유럽 특유의 화풍과 풍경을 접할 수 있는 기회였고19세기에서 20세기 전환기에 북유럽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세계와 감성을 느낄 수 있어 좋았어요.전시를 통해 스웨덴 국민화가인 '칼 라르손' 작품 세계도 다시한번 되새겨 보았지만,다양한 북유럽 화가들의 작품에서도 흥미를 갖게 된 시간이었습니다. "나는 로포텐의 자연에 푹 빠져서 집으로 돌아가지 않으려고 한다. 이곳에 머물면서 그리고 그리고 또 그리고 싶었다" -안나 보베르크-노르웨이 최북단 항구 로포텐, 그 곳에 집을 짓고 살면서 그림만 그렸다는 화가의 집념과 여성의 강인함이 느껴진다.로포텐은 세계적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