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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학교-지역 협동교육 현장 탐방기

* 탐방 일정 : 2023년 11월 6일(월)~9일(목) [3박 4일] * 방문 기관 : 후쿠오카현청(교육청) - 이즈카시 쇼나이 생활체험학교 - 오카와시(大川市) 도카이시마(道海島) 소학교 - 오카와시청(교육청) - 오카와시 지역교육자료 견 ​ ‘지역과 학교 연계 협동교육’에 관한 조사 활동을 위해 3박 4일간 일본 규슈 후쿠오카지역으로 연수를 다 녀왔다. 이번 연수는 (사)지역농업연구원의 연구∙조사사업으로 기획되어 연구원 자격으로 송병주 지역농 업연구원 이사장(본원 고문), 본원 정우식 이사장과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올해 마침 규슈대학에 교환교수 로 가 있으신 양병찬 교수님(공주대 교육학과)의 도움으로 짧지만 알찬 일정 속에서 많은 시사점을 안고 온 방문이었다. 오전 기상 악화로 항공편이 지연되어 ..

'전라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조례안' 제정

권요안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북도 고등학교 현장실습 운영 및 지원 조례안'이 전북도의회 임시회 본회의(2023. 5. 2.26)에서 원안대로 의결, 제정되었다.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과 본연구소는 조례안 제정을 촉구하는 성명서 발표, 도의회 방문, 간담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조례안을 이끌어냈다. https://www.news1.kr/articles/5040983 권요안 전북도의원 "고등학생 현장실습 안전이 최우선"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전북도의회가 전주 콜센터 현장실습생의 자살사건을 소재로 한 영화 ‘다음 소희’와 같은 비극이 더 이상 되풀이되지 않도록 학생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강화한 조 www.news1.kr

논어, 맹자 강독회

2023.6.30 본 연구소 고전학습동아리 '고전의 향기' 팀에서 주관한 논어, 맹자 강독회가 2년 반(2021.3~2023.6)만에 마침내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강독회는 매주 목요일 저녁 6시에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에서 열렸으며, 강사로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이신 문채병선생님(한문 전공)께서 강의해주셨습니다. 문채병선생님의 해박한 지식과 동양사상, 명쾌한 해설은 학습자들에게 고전의 깊이를 깨달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무려 2년 6개월동안 수업을 매주 열정적으로 강의해주신 문채병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문채병 선생님 맹자 강독회 (2023.6.29)

장수 알봉, 마을숲 답사

2023. 7.1 청소년교육문화원 답사동아리는 7월 답사지로 장수 계남면 화양리 난평마을로 향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렸지만 답사 열정으로 10여 명의 회원들은 난평마을에 도착했다. 마을 입구에 도착 '알봉'이라고 일컫는 곳을 바라보니 상상 이상의 큰 알모양의 산이었다. 마을 앞에 자리잡은 위치와 형태가 자연적인 산이 아니고 인공으로 만든 산이었다. 우리에게 익숙한 고분 형태가 아닌 세상에서 처음 보는 알 모양의 둥그런 산이어서 신묘하기까지 했다. 학계에서도 가야고분으로 추정하고 발굴을 시작했으나 고분이 아니라고 판단, 발굴을 중단했다고 한다. 알봉은 제사유적으로 추정되어 가을에 다시 새롭게 발굴할 예정이라고 하니 장수 가야의 새로운 신비의 역사가 드러나기를 기대해본다. 다행히 마을 사람들이 알봉을 신성..

통도사, 부산여행

2023.6.16~18(2박3일) 이번 여행은 영축산 통도사(643년, 자장율사 창건) 를 들러 부산을 여행하는 코스이다. 난 통도사는 몇 년 전 친구들과 왔었지만 부산을 천천히 여행하는 것은 처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아침 전주에서 부산행 첫 고속버스를 타고 9시50분, 노포동 부산종합터미널에 도착해 수원에서 온 조카와 언니를 반갑게 만났다. 부산종합터미널에서 양산 통도사까지는 30여 분 걸리는 가까운 거리였다. 통도사 입구에서 몇 년전 전주에서 통도사 부근으로 이주해서 작업실을 내고 불경 사경 작업을 해오고 있는 친구가 기다리고 있었다. 내겐 통도사 하면 떠오르는 풍광이 무풍한송로와 자장암에서 바라보는 장엄한 영축산 모습이다. 이윽고 문득 문득 떠오르던 통도사 가는 길, 무풍한송로를 걸었다. 역..

걷기여행 2023.06.21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2023. 5.17, 전주팔복예술공장 제2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2023. 5.12~6.4)이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지역서점 등에서 열리고 있는 가운데 5.17 전주팔복예술공장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그림책의 방정식'이라는 주제로 '여름이 온다''그림자 놀이'의 이수지 작가(2022, 크리스타인 안데르센상 수상), 프랑스 작가로 '내가 만드는 1000가지 이야기''등대소년''비밀의 정원'의 막스 뒤코스 작가와 50권 이상의 책을 출간한 이시카와 에리코의 '보타산에서 놀던 시절''깡통치기''꿀꺽' 등 원화전이 열리고 있었다. 지난 1회 도서전과 달리 이번엔 팔복예술공장에 3명의 유명 작가들의 원화전과 도서전을 전시하고 있어 관람하기기 편하고 좋았다. 특히 작품의 깊이있는 해설(도슨트)은 그림책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