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학교의 조건 2010년 07월 14일자 행복한 학교의 조건 - 이미영(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 '기타를 배우고 싶어요', '구강 치료를 받고 싶습니다.' '가족이 다함께 외식 한번 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학교 교육복지상담실에서 운영하는「소원우체통」에 들어온 학생들의 소원 내용들이다. 상담교사와 학교사회복.. 기고문 2010.07.14
삶을 가꾸는 논술교육 [시론]삶을 가꾸는 논술교육 이미영(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사장) 저녁 7시, 작은 사무실에 철학 특강을 듣기 위해, 멀리 고창에서, 인근 익산에서 30여명의 교사들이 모여든다. 지난달부터 철학이 있는 논술교육을 원하는 교사들을 위해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마련한 강좌 모습이다. 지금 학교현장.. 기고문 2010.02.26
지역교육 무시한 수능성적공개 최근 교육과정평가원의 수능 성적 공개는 신문 지면뿐 아니라 온 나라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전국의 232개 시군구가 성적순으로 나열되더니 머지않아 학교별 성적순위까지 공개된다고 한다. 정부 교육정책의 슬로건인 "자율과 경쟁"이 결국은 학교를 일렬로 줄 세워 경쟁시키려는 것임이 명백해졌다... 기고문 2010.02.26
전북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방안 2009년은 전북교육의 희망과 대안을 제시하는 한해로 정해보자. 올해는 교육의 위기와 문제를 지적하는 것을 넘어 전북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희망과 대안을 얘기해보고 싶다. 희망과 대안이라는 말 속에는 사람이 중심에 서서 실천을 약속하는 생명력이 있기 때문이다. 전북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 기고문 2010.02.26
아이들과 주민이 행복해지는 지역교육 아이들과 주민이 행복해지는 지역교육 60여 년 전에 서거한 백범 김구 선생은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고 역설하면서 교육의 힘으로 이를 반드시 이룰 .. 기고문 2010.02.26
자사고 100개라니... 도시 근교 농촌 고교에는 성적 때문에 거주지인 도시 학교에 들어갈 수 없는 아이들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어린 나이에 고교입시에 실패하여 받는 상처는 이루 말할 것도 없거니와 이 아이들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농촌학교까지 통학을 하면서 겪는 시간상, 경제적 어려움은 더 한층 학교생활을 힘.. 기고문 2010.02.26
교육정책,비전없고 성적만 있다. 며칠 전 만났던 한 초등학교 선생님께서 답답한 심정을 토로하였다. 수업시간에 그리도 활발하게 자신의 생각을 잘 발표하던 아이들이 머뭇거리고 풀이 죽어 있단다. 이는 시험을 보고난 후 풍경으로, 아이들 스스로가 교실 안에서 성적순으로 서열을 만들고 대다수의 아이들은 성적이 높았던 친구의.. 기고문 2010.02.26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교육문화 청소년이 행복해지는 교육 문화 이미영((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이사장) 올해로 서거 60주년을 맞은 백범 김구 선생은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라가 되기를 원한다.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는 것은 아니다.’ ‘오직 한없이 갖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문화의 .. 기고문 2010.02.26
올해는 청소년에게 체험활동을! "올해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을!" 경인년 새해, 하얗게 눈 쌓인 운동장에서 즐겁게 뛰노는 아이들을 보며 절로 미소가 지어졌다. 저 모습처럼 올해는 아이들의 얼굴에 웃음이 많아졌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가져본다.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의 해맑은 모습, 행복한 모습을 접할 때 함께 하는 교사들도 .. 기고문 2010.02.26
학교자율화에 대한 교육단상 매일같이 쏟아내는 교과부의 학교자율화정책으로 학교 현장은 온통 몸살을 앓고 있다. 현장중심 자율화를 추구한다는 명목의 정책들이 정작 학교에서 갈피를 잡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것은 핵심주체인 학교 구성원인 교직원, 학부모, 학생들은 구경꾼으로 전락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중장기적인.. 기고문 2010.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