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의 교육이야기

전주교육청이 주관한 꿈마중진로박람회(2017.6.8, 소리전당)에 참여해서 수많은 체험교육활동가들과 얘기를 나눴습니다. 아이들의 꿈과 진로에 대해 많이 생각해본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학교안과 학교밖의 교사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아이들이 성장하는 지역교육을 꿈꿔봅니다...

GMO반대 농성 46일째를 맞이하는 천막농성장을 오늘 낮에야 뒤늦게 찾아서 무척 송구했습니다. 오늘 당번이라는 천도교 박정균님이 반갑게 맞아 주셨습니다. 마침 저녁 7시에 감자박사로 유명한 강원대 임영석교수(세계감자식량재단 이사장)의 "GMO 정의와 문제점" 강의가 있다고 하기에 ..

전북보육인 한마음대회! 보육인여러분! 그간 수고많으셨습니다. 오늘 하루 스트레스 확 날려보내세요.(2017.6.3, 김제실내체육관)

전국소년체전이 열리고 있는 온양에 전북선수단 응원차 다녀왔습니다~역도장을 들러 역도 3관왕 우아중 선수와 선수단을 만나 축하하고 레슬링장이 있는 이순신체육관에 왔습니다. 군산 산북중선수의 준결승전을 보며 열심히 응원하니 승리~이어서 열린 결승전에서 아쉽게도 은메달! ..

2017.5.19 5.18 민중항쟁 영령들이 계신 5.18묘지에 평화통일 100인회의 회원들과 같이 참배왔습니다. 저의 영원한 스승이신 윤영규전교조 초대위원장님, 동지인 김형근선생 묘소도 찾아 참배했습니다. 망월동 민주열사 묘역, 박승희열사 기일이라 추모식이 열리고 있네요. 조성만열사 아버님..

얘들아~5.18 주먹밥 먹고 오월 정신 계승하자! 오늘 아침 4개 중고 교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나눠주는 시간에 저도 동참하였습니다. 아침 아이들을 만나니 기분 좋으네요.

어미닭을 다섯 마리 병아리가 따라다니며 모이를 찾고 있네요. 어릴 적, 제 어미닭이 토방 마루밑에서 알을 품어 병아리가 깨 나오던 순간이 문득 떠오르는군요. 오랜만에 보기 힘든 풍경을 보았습니다. 1980.5.17, 그날 희생되지 않았다면 내 나이가 되었을 이세종 열사를 생각하며 걷는 아..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조용히 불러봅니다. 선생님! 스승의 날입니다. 머리 숙여 축하를 드립니다. 선생님은 언제나 마음에 간직하고 살면서 한시도 잊은 적이 없는 저의 평생 동지이자 동료입니다. 선생님이 계셔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우리 모두는 교육 희망을 갖고 있습니다. ..

순창어린이날 행사에 다녀와서 아이들의 기운을 엄청 느끼고 돌아왔습니다. 일손이 바쁜 농촌지역에서 어린이날 행사는 더욱 소중합니다. 행사를 준비해주신 순창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단체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이 행복한 순창을 소망해봅니다. 제95주년 어린이날 행..

3박4일(4.26-29), 짧은 일정으로 일본 가나자와 지역을 다녀왔습니다. 전주와 자매도시를 맺기도 한 전통도시 가나자와를 둘러보면서 많은 생각과 방향을 고민하게 되더군요. 전주공고 재직시절 가나자와시립공고와 자매학교 협약을 맺고 아이들이 교환방문 하던 도시이기도 하고요. 4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