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부의 정년퇴임 40여년간 교직에 몸담고 영예로운 퇴임을 하시는 형부의 정년퇴임을 축하합니다. 퇴임식을 마치고 다음날 부안 직소폭포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따뜻한 봄날같은 날씨와 수량이 풍부한 직소폭포의 시원한 물줄기가 형제애와 새출발을 축하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가족 이야기 2017.02.21
여름 가족 소풍 가족들과 함께 진안중평굿놀이 행사장에 와서 푸짐한 점심 먹고 있습니다. 대학생들이 전수관에 많이 와서 진안풍물을 전수받고 있어 흐뭇하네요.(2016.8.6) 중평굿놀이 진안전통전수관장님과 참가자들과 함께 가족 이야기 2016.08.12
아버지 생각 새벽에 눈을 뜨자마자 4년전에 작고하신 아버지 생각을 오래 했습니다. 언젠가부터 저도 아버지처럼 점점 저녁에 일찍 졸리고 새벽에 눈을 뜨게 되는군요. 이게나이 먹어가는 거지요. 며칠전 어느 행사장에서 지역의 원로 어르신을 뵈었는데, 아버지와 같은 고향이시라면서 아버지, 외할.. 가족 이야기 2016.03.18
부모님 뵙고 오는 길 돌아가신 부모님 뵙고 오는길! 불과 몇년 전만 해도 두 분을 제 차에 모시고 이 들판을 지났는데... 추억의 꽁당보리밭 축제장 옆 심창초 운동회가 열리고 있네요. 광활, 진봉 보리밭이 장관입니다.(2015.5.8) 가족 이야기 2015.05.08
아버지 생신 7.20 아버지 생신을 맞아 오빠, 언니와 함께 아버지가 계신 곳으로 찾아갔습니다.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벌써 만 3년이 되었으니, 세월이 덧없기 그지 없습니다. 아버지가 계실때는 온 가족이 모여 계곡으로 늘 여름 나들이를 가곤 했죠. 여름인지라 계곡에 가면 꼭 비를 만나서 고생을 하기.. 가족 이야기 2014.07.23
큰 오빠 칠순을 맞아서 큰 오빠의 칠순을 맞아 부안 격포바다에서 한 컷 하였습니다.(2014.1.24) 몸이 안좋은 큰언니가 빠져서 5남매만 함께 했네요. 부모님이 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가족 이야기 2014.01.31
엄마의 팥죽 동지 팥죽 하면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겨울에 엄마가 큰 솥에 팥죽을 쑤어 놓으면, 우리 육남매는 긴긴 밤, 차디찬 팥죽을 덜어 먹곤 했지요. 그래선지 언니들, 나 모두 팥죽을 좋아합니다. 오랫만에 자매들이 만나면 무조건 팥죽집으로 가곤 하지요. 저는 적당히 불은 팥죽을 더 좋아하지.. 가족 이야기 2013.12.21
가족사진 내 어릴적 초등학교 1학년(1966년)때 가족사진, 큰오빠가 내년이면 칠순이고 6남매중 막내인 나도 어느덧 50대 중반에 접어들고 있다. 아버지 뜻대로 6남매중 5명이 공무원, 교사의 길을 걸었다. 아버지는 재작년에 90세로 작고하시고, 어머니는 작년에 90세로 아버지를 뒤따라 가셨다. 아! 부.. 가족 이야기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