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들어 펜화에 푹 빠져있다.
그림을 그리면 2~3시간 몰입의 즐거움이 있다.
2년 전, 전북대 박물관에서 진행했던 식물세밀화를 잠깐 배운 적이 있다.
그리고 틈틈히 내 맘대로 인상깊었던 곳을 그림 일기처럼 그렸었다.
평소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기를 좋아하는데 그림을 그리다 보니 사진을 잘 찍는 것도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느낀다.
펜화는 이번 겨울학기 평생교육원 여행스케치반 등록해서 배우고 있다.(7회로 끝나지만~)
기능이 부족하면 어떠랴. 친구, 주위 지인들의 격려성 칭찬에 힘입어 즐겁게 그리면 그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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