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 26 국립중앙박물관
지리교사의 행복한 지도여행이었습니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전시하는 '지도예찬'을 관람하며 조선시대 선조들의 위대함과 예술성을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조선은 지도의 왕국이었지요.
이번 전시는 천하도, 동국지도. 대동여지도 뿐 아니라 중요한 조선의 지도를 다 모아놓아서 조선의 지도 발전사를 한 눈에 볼 수 있었습니다.
조선은 관리 뿐 아니라 일반인도 지도를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지도의 실용성과 대중화에도 힘썼습니다.
난 이번 전시에서 '소매에 넣어다닐 수 있도록 작게 만든 지도책(수진본지도)'을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전직 지리교사의 행복한 지도여행이었습니다!
수진본지도
동국대지도
천하도
무장현지도
청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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