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부지런히 다니고 있는 섬기행으로 6월2일 위도에 다녀왔다.
위도는 이번이 세번째로, 먼저 위도중고를 방문하여 16명의 아이들과 만났다.
이 곳의 아이들도 꿈을 키워가고 있었다.
아이들에겐 앞으로의 시대는 해양의 시대. 지금 존재하지 않는 직업을 갖게 될 것이라고 얘기하였다.
상상력이 최고의 자신이라며, 진로는 훌륭한 사람이 아닌 훌륭한 일이 무엇인지 찾아보자고 하였다.
나누는 사람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며, 행복한 사람이 되자고 끝을 맺었다.
우리나라에서 위도는 52번째로 제법 큰 섬이다.
격포에서 배로 50분 정도 걸리며, 2대의 여객선이 오가니 보통 1시간에 한번씩 배가 출발한다.
짧은 방문 탓에 전망좋은 곳에서 점심식사을 하였다. 갓김치가 매우 맛있었는데, 위도 갓김치는 최고라고 한다.
점심 후에 위도 내륙에 위치한 절 내면암에 잠시 들러보았다.
잔잔한 바다와 해안선을 따라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고
아쉽지만 배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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