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교육현장에서 수고하시는 모든 선생님들께 따뜻한 위로와 축하를 드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교사의 자존감지수가 최하위인 것을 보면 마음이 편치만은 않군요. 교사의 자존감이 높아지면 자연히 교육의 열정과 헌신도 뒤따라 오지요. 선생님! 오늘 하루만이라도 편안하게 지내시면서 교단생활 속에서 즐겁고 보람있었던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교육현장에서 선생님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합니다!
■ 스승의 날 제정 취지문
인간의 정신적 인격을 가꾸고 키워주는 스승의 높고 거룩한 은혜를 기리어 받들며 청소년들이 평소에 소홀했던 선생님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불러 일으켜 따뜻한 애정과 깊은 신뢰로써 선생님과 학생의 올바른 인간관계를 회복함으로서 사제의 윤리를 바로잡고 참된 학품을 일으키며 모든 국민들로 하여금 다음 세대의 주인공들을 교육하는 숭고한 사명을 담당한 선생님들의 노고를 바로 인식하고 존경하는 기풍을 길러 혼탁한 사회를 정화하는 윤리 운동에 도움이 되고자 이「스승의 날」을 정한다. (1964년 5월 16일 청소년적십자중앙학생협의회 결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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