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부 아할치헤 마을과 라바티 요새2025.6.8~6.10에레반-바르지아 동굴수도원-아할치헤(숙박)-라바티 요새-보르조미-쿠다이시 바그라티대성당-쿠다이시 숙박 에레반에서 국경을 넘어 다시 조지아 남부 바르지아 동굴도시(동굴수도원)에 도착하였다. 동굴 일부만 탐방했지만 규모가 상당히 크고 웅장했다. 동굴수도원은 몽골족의 침입으로부터 방어하기 위해 건설되었고 비밀통로를 통해서만 접근이 가능하였다고 한다. 13개 층에 6천개가 넘는 방에 5만 명이 거주한 도시였다고 전해지며 교회, 왕실, 고지대 농업용수 설비가 마련되어 있었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다시 3시간 여를 달려 아할치헤 도시(평균해발고도 약 1000미터)에 도착, 라바티 요새 부근에 있는 작고 아름다운 숙소에 여장을 풀었다. 라바티 요새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