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26(월). 3시-2.27(화) 11시, 1박 2일간 전북교직원수련원에서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정기총회와 부설기관인 전북지역교육연구소 주최 회원 워크숍이 알차고 즐겁게 진행되었다.
서진용 사무처장의 사회로 진행된 총회는 장소가 수려한 경관속에 위치한 탓인지 회원들의 열린 마음과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되었다. 정우식이사장은 2024년은 단체 사업을 확대 강화하여 회원들의 참여와 활동을 적극적으로 이끌어내겠다고 약속했고, 회원들은 월례회, 교육이야기마당, 다양한 동아리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결의하였다.
2부로 열린 회원워크숍에서는 이미영 대표(전북지역교육연구소 )의 '지역교육 활성화와 실천방안 모색' 발표와 선신영교사의 '지역교육 학교실천사례-중등', 그리고 류정아 교감의 '지역교육 실천사례-초등' 사례발표가 있었다. 이미영 대표는 "지역교육은 미래교육의 핵심 방향으로, 지자체, 교육청, 학교, 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전북형 마을교육공동체를 적극 추진해야 한다" 고 주장했다. 선신영 교사는 학교 현장에서 지난 5-6년 각 교과 선생님들의 모임과 토의속에서 실천했던 지역연계 교육과정, 마을교육과정 프로젝트 수업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류정아 교감은 지역사회, 교직원들과 토론을 통한 원도심학교의 마을교육과정을 차분하게 실천해나가는 과정을 제시하여 회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참석자들은 앞으로 학교 현장에서, 지역사회에서 지역교육을 위해 노력할 것을 결의하며 행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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