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9. 16
추석 이튿날, 세계문화유산인 창덕궁 후원(비원)을 가족들과 함께 걸었다.
조선 궁궐의 맛을 보여준 창덕궁을 거닐었고, 그토록 가보고 싶었던 비원을 구경할 수 있었다.
추석 연휴, 한국인의 정원과 정자! 그림같은 비원을 가족들과 걸으니 더없이 즐거웠다.
걷는 내내 탄복을 하며, 가슴 벅찬 아름다움에 취하다.
특히 영화당에서 바라본 부용당, 규장각 등 부용지를 바라보는 정경은 정조의 이야기와 함께 오래 남을 것 같다.
아~ 늦가을 다시 비원을 찾고 싶구나!
옥류천
주합루, 규장각
부용지와 부용정
존덕정
불로문
왕이 백성을 생각할 수 있게 작은 논을 만들었다.
천연기념물 제194호(수령 약 700살)
창덕궁 대조전 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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