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7.16(목) 오후6시
전북교육운동의 산 역사이신 김윤수선생님 정년퇴임식을 조촐하게 가졌습니다.
김윤수선생님은 Y교사회, 전북교사협의회 초대회장, 전교조 전북지부 초대지부장을 맡으며 고난의 시기에 우뚝 서서 아이들과 전북교육계를 올곧게 지켜내신 분입니다. 5년간의 해직기간을 제외하곤 지난 1979년부터 올해 8월까지 평교사로 교단을 지키며 정년퇴임을 맞이하시니 후배교사들에게 교사의 자긍심과 모범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날 퇴임식에는 교육계 후배들 뿐 아니라 한규채대표님, 이광철 전의원님, 한상렬목사님 등 시민 사회단체 선후배들이 함께 해서 더욱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선생님!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앞으로도 선생님의 새출발, 적극 응원합니다.
김윤수선생님 내외(박철희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