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어린이를 둔 학부모와 어린이집 운영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 오늘매서운 동장군속에서도 서울 집회를 간다고 한다. 말할 것도 없이 모두에게 고통을 준 원천적인 책임은 무상보육을 공약으로 내걸고 예산지원을 하지않는 정부에 있다. 그러나 학부모들과 어린이집 원장들에겐 교육청도, 도청도 작은정부이다. 원론적인 책임 공방보다 내지역 내 자식을 챙기는 마음으로 머리를 맞대는 공감과 소통의 열린 행정이 지역 교육을 살리는 힘이 아닐까. 매서운 칼바람을 이겨낼 수 있게 해주는 지혜를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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