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이야기

느리게 걷는 지리산 둘레길 (10코스)

이미영전북 2013. 4. 28. 12:39

2013. 4.27(토) 청소년문화원 걷기행사로 다녀온 지리산둘레길은 지리산의 속살을 마음껏 느끼며 다녀온 길이었습니다. 

 역시 4월의 지리산은 겨우내 참았던 모든 향기를 내뿜으며 우리를 맞이해주었습니다. 

환경운동가 최세현선생이 길잡이가 되어준 지리산 둘레길 10코스  '하동 궁항마을-양이터재(점심)-나본마을-하동호'는 온 몸과 온마음을 다 내려놓게 만드는 신령스런 길이더군요.

4월의 연두빛으로 가득찬 숲속은 우리들을 그냥 자연스레 거닐게 했습니다.

가슴속에 지니고 온 느낌을 풀어놓을 수 없음이 안타깝네요.

*양이터재는 낙동강과 섬진강의 분수계라고 한다.

 

 

양이터재에서 하동호로 걷는 숲길, 계곡물소리를 들으며 걷는 오솔길같은 숲길입니다.

 

길잡이가 되어주신 최세현선생님(진주환경운동연합 의장), 구수하고 재미있는 숲해설이 너무 정감있습니다.

양이터재에서 꿀맛같은 점심 도시락을 먹고.

 

 

연두빛 숲에 있으니 행복한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느릿느릿 걸어 재를 넘어 내려오니 하동호의 비경이 맞이해줍니다.(하동 나본마을)

 

 

'답사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답사여행1  (0) 2013.08.06
모악산 백운동 계곡  (0) 2013.07.08
청산도  (0) 2013.02.22
두물머리와 수종사, 다산  (0) 2013.01.01
뉴질랜드, 호주여행  (0) 2012.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