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2주기, 팽목항에 가다. 2016.4.16(토)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아이들이 하늘의 별이 된지 꼭 2년째다. 그동안 너무 큰 충격에, 참사를 불러온 책임이 어른인 내게도, 교육운동을 해왔다는 나한테도 있다고 생각했기에 아무말도 할 수 없었다. 누구를 원망하기엔 너무도 큰 비극이었다. 지난 세월, 우리사회 어른들이 .. 교육단체소식/교육 산책 2016.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