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하루종일 광활한 요동 벌판을 달리면서 고구려인의 기상을, 일제 항일독립투사들을 생각했습니다. 이번에 다녀온 5박6일(2017.8.10-8,15)간의 발해만 요하 답사는 압록강단교에서 분단의 아픔을, 백암성에서 고구려인의 끈기와 기상을, 황고둔역에서 윤희순열사와 만주 동포들을 가슴 절절히 느끼며 찾아가는 요녕성 일대 답사였습니다.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고증하며 안내해준 장현근선생님! 살아있는 역사교육과 신실학운동을 꿈꾸는 전북통합교과체험학습연구회 교사들과 함께 했기에 더없이 행복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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