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찾아간 초등학교의 현관을 들어서는 순간 미소가 지어졌다.
아이들의 얼굴이 가득 벽면을 메웠고 아이들이 만든 작품들이 벽면 이 곳 저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이 학교는 모 은행에서 지원하는 예술씨앗학교로 선정되어 아이들의 감수성과 예술성을 키우는 미술작업을 여러해 해왔다고 한다.
학교 공간이야말로 아이들이 생활하는 곳으로 살아있는 예술 공간이어야 한다.
아이들이 생각하고 영감을 키워내는 산실이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이 학교의 작은 실천 사례는 다른 학교에도 자극을 주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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