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현장에 있을때 다꿈교육(다문화교육)에 관심이 많았기에 꼭 와보고 싶었습니다.글로벌문화교육센터(전주대 평생교육원 부설)에 와서 여러 나라에서 이주해와서 살고 있는 분들의 수업을 참관했습니다. 수업 분위기가 진지하면서도 활기차군요. 참가자들의 가장 큰 소망은 역시 한국말을 잘하는 것이라고 하네요. 글로벌센터 교육목표는 국제이해교육, 세계시민양성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150만명(2.8%)의 외국인이 살고 있으며 2020년대에는 5%가 넘어서서 국제화된 나라로 진입할 예정이지요. 학교 현장에서는 다문화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편성하도록 더욱 노력해야 합니다. 학교 국제이해교육프로그램 강사로 왔던 일본인이 저를 알아보고 반가워하네요. 세상 참 좁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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