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난 2월 정든 학교를 떠났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꿈을 찾아주고 싶은 이유에서입니다.
제가 학교 현장에서 만난 대부분의 아이들은 꿈이 없습니다. 당연히, 왜 공부해야 하는지 동기부여가 안되어 있습니다.
과중한 공부양에 책상에 엎드리고, 스마트폰에 매달리고, 툭하면 짜증을 냅니다.
꿈을 꾸는 아이들은 건강합니다.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아이들의 학습의욕은 높아집니다.
이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은 보람있습니다.
저는 아이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싶습니다.
학생 한명 한명의 진로이력철을 만들고 초-중-고를 연계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겠습니다.
그리하여 아이들의 학력을 끌어올리겠습니다.
도민 여러분! 30년 교육 한길로 살아온 이미영의 꿈을 이루게 해주십시오." (2014. 5 교육감후보자토론회 방송에서)
우리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찾아가는 일이 무엇일까요?
아이의 꿈꾸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도와주는 것입니다.
바야흐로 진로진학의 계절이 왔습니다. 자신의 진로가 분명하게 설계되어 있는 학생이라면 적절한 진로 진학 지도가 가능하지만 대부분은 그렇지 않은 것이 현실이지요.
아이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 직업으로 삼는 일을 도와주는 것이 진로교육입니다. 그러기에 평소 학생들의 학령기에 적합한 진로교육은 매우 중요하며 아이들의 학업성취도를 높이는 길이기도 하지요.
초등학생때는 다양한 경험을 하고, 중학생때는 좋아하는 것을 알고 계열을 정해야 하고, 고등학생때 학과(직업)를 선택해야 합니다.
학부모도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의 흐름과 직업세계를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자녀의 진로를 생각하는 학부모들에게 책 한권(진로교육, 아이의 미래를 멘토링하다. 조진표 저)을 추천합니다.
작금의 사회는 안정된 직업이 없다고 한다. 다가오는 사회 우리 학생들이 살아가야 하는 삶의 현장은 수시로 직업을 바꿔며 살아갈 수 밖에 없다. 이러한 시기 올바른 진로 교육으로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직업을 택할때 직업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담보할 수 있다.
"청소년기 좋아하면서 잘할 수 있는 진로를 찾으려면 대략 200-300백개 정도의 직업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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