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8. 조카와 함께 자만동 벽화마을을 찾았다. 이 곳은 얼마전까지 전주의 달동네로 여겨진 곳이었으나 한옥마을 관광객들의 발길이 분주하였다. 오목대 맞은편 이목대(전라북도기념물 제 16호)가 있는 자만동은 역사적으로 유서가 깊은 곳이다. 태조 이성계의 5대조 즉 고조부인 목조(穆祖) 이안사(李安社)가 이 마을에서 출생하고 오랫동안 살았던 곳으로 조선의 500년 역사도 이 곳 자만동에서 시작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전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잡은 벽화마을이 이야기가 있는 명승지로 거듭나기를 빌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