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의 교육이야기

눈내리는 아침, 문화원 여샘들 세분과 함께 전라선 기차를 타고 순천 선암사를 다녀왔습니다. 순천의 바람도 아직은 차가왔지만 푸른 하늘속에 분명 봄이 묻어나고 있더이다. 선암사 입구 차체험관 뜨끈한 온돌방에서 마신 차맛은 오래도록 남을 것 같습니다.

9.24-25 안동기행을 다녀왔습니다. 좋은사람들과 함께 한 좋은 여행었습니다. 경로: 안동 조탑리-권정생생가-도산서원-농암고택(숙박)-봉정사-병산서원-하회마을 조탑리 탑에서 병산서원에서 안내를 해주신 안도현 시인과 함께 도산서원에서

청운사 하소백련을 보러 가는길 이서 연꽃 방죽에서 홍련을 만나다. 홍련에 흠뻑 취해 하소에서 백련을 만나니 더욱 아름답다.

동료교사들과 함께 남해를 다녀왔습니다. (2010.6.26,토) 남해독일마을은 생각보다 너무 아름다운 마을이었으며 멀리 바라보이는 '물건방조어부림'은 잘 보호된 훌륭한 방조림이었다. 점심식사로 별미인 남해 멸치쌈밥을 먹고, 보리암을 둘러보다. .

중간고사 기간 오후에 동료교사들과 함께 태안사를 찾았다. 우중에 간 태안사의 신록은 역시 탄성을 자아내기에 충분하였다. 선원장 일호스님의법문을 듣고 경내를 돌아보다.

2009.11월 늦가을 지리산 둘레길 답사(4시간 소요)

우리 시대 큰스님 법정스님이 이승을 떠나셨다. 2010.3.13 (토) 법정스님 다비식이 열리는 순천 송광사를 찾다. 다비식 참석후 무각사에서 공양해준 주먹밥 맛있게 먹다. 스님 가시는 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 "..

몽골제국과 유목문화 탐방기 (2008.8.14-18) 언젠가는 광활한 초원과 생생한 유목문화 현장을 보리라 다짐했었다. 이런 내게 전주역사박물관이 주최한 ‘몽골제국과 유목문화 탐방’의 기회는 내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주었다. 몽골은 한반도 면적의 약 8배이면서 인구는 약 300만명(2008 주한 몽골대사관..

서귀포 앞 밤섬이 보인다. 산방산 아래 하멜비가 서 있다. 벌써 봄이 성큼 와 있는 제주도-수선화가 탐스레 피어있다. 주상절리 동양 최대의 절이라 하는 약천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