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규채목사님이 떠나신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제게는 늘 넉넉하게 감싸주시고, 든든하게 곁에 서 계셔주셨던 목사님의 빈자리가 너무 큽니다. 86년 기독교농촌개발원에서 전주YMCA교사회를 결성할때 저는 20대 교사였지요. 목사님 덕분에 30여 년이 넘는 시간, 지치지 않고 교육운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지난해 교육감선거, 병상에서도 못난 저를 응원하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아직도 계신듯 한데 실감이 나지 않습니다. 목사님! 고향언덕배기에 시원한 바람이 불더군요. 평안히 계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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