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10.20
눈이 부시게 푸르른 날,
모처럼 모교 교정에서 추억 여행을 실컷하고 왔다.
1978년 2월에 이리여고를 졸업했으니 2018년 올해 졸업40주년이 되었다.
참 세월이 빠르구나.
총동창회에서 30주년에 만났던 친구들을 10년만에 다시 만났다.
마음이 편하고 흐뭇한 시간이었다.
60.70대 선배들이 주로 오신 총동창회에서 그래도 우린 젊은이 축에 드니 무대에서 재롱(?)도 피우고
저녁엔 우리 51회 친구끼리 푸짐한 식사를 하며 회포를 풀었다.
내년엔 회갑을 공동으로 자축하자며 아쉬운 작별을 했다.
친구들 내년에 건강하게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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