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소식/전북지역교육연구소

11월 교육이야기마당

이미영전북 2016. 12. 1. 09:11

2016. 11. 30 오후 7시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교육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가 주관한 11월 교육이야기마당이 40여명의 교사, 학부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명규(새전북신문사)대표의 '언론인이 본 전북의 나아갈 길'주제로 열렸습니다.

박명규 대표님의 2시간에 걸친 열정적인 강연은 참석자들에게 많은 호응과 공감을 불러 일으켰습니다.

강사는 강연에서 알파고시대의 현상을 진단하고, 이미 4차혁명은 도래하였음을 설명하며, 아이들의 진로교육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4차 혁명에서는 고정된 직장인에서 유목적 직업인이 된다며, 그 분야의 전문가가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특히 미래시대을 살아갈 아이들에게는 인공지능을 앞서는 공감, 창조력, 사회적 민감성, 인간관계, 스토리텔링, 유머 등의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며 참석자들의

적극적 노력을 강조하였습니다. 참석자들은 시대정신을 인식하고 실천하는 길이 지역교육과 전북을 발전시키는 일임을 되새기는 자리가 되었다며 함께 노력할 것을 약속하며 이야기마당을 마쳤습니다.

연구소는 11월 이야기마당을 끝으로 2016년 행사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다시 2017년 전북교육을 진단하고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이야기마당을 개최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