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순창군청소년어울마당 축제 열려

4.19 순창군민의날에 함께 열린 제1회 순창청소년어울마당 '청소년을 봄'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습니다.

행사장에는 순창군청소년문화의집, 순창군청소년수련관 등 청소년단체와 유관기관들이 부스를 만들어 다양한 체험마당을 청소년봉사자들과 단체 활동가들이 직접 운영하였습니다. 

오후 1시부터 시작된 행사장은 군내 각 학교 학생들이 단체로 참여해 행사장은 활기가 넘쳤습니다. 

행사장을 찾은 최영일 순창군수는 "청소년들을 위한 모든 활동과 사업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약속하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습니다.

이미영운영위원장(순창군청소년문화의집)은 행사에 참가한 청소년들에게 "순창을 세계의 중심으로 사고하는 청소년, 참여와 실천으로 변화 발전하는 청소년이 되어줄 것"을 부탁하는 축사를 했습니다.

행사는 떡볶이 등 먹거리 부스, 노래방 등 체험행사 뿐 아니라 15개팀이 참가한 즐거운 노래경연대회가 열려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순창군청소년어울마당'은 군민의날 행사의 주요 마당으로 자리잡아 청소년들이 군민의 주체로 자리매김하는 의미가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자체, 교육지원청,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계 활동이 더욱 활성화되어 다양하고 흥겨운 전북의 대표 청소년축제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멋진 청소년어울마당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땀흘린 순창군 청소년지도자들에게 박수를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