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부터 강의하고 있는 대학에서 대면수업을 시작했다.
가을 교정은 조용히 물들고 있었다.
마침 보강주간에 PBL 발표를 하기로 했는데 대면수업으로 학생들을 만나서 참 다행이었다.
화상 실시간수업에서 만났던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새롭고 더 확실하게 다가온다.
지금 만나는 대학 2학년생들은 코로나19로 대학 1,2학년을 보내고 있어서 안타깝기 그지없다.
내가 가장 아쉬운 건, 아이들이 대학생활 1,2학년때 누려야 할 동아리활동을 제대로 못하는 것이다.
학생들에게 물어보니 동아리 활동도 온라인으로 했단다.
앞으로 학생들과 소통, 토론, 대화를 더 많이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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