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여행

새벽길-삼천

이미영전북 2018. 7. 8. 18:06

2018. 7.8

용흥중 출발(6시)-원당교-용흥중 도착(8시30분)

새벽길 삼천을 10키로미터를 걸었다.

삼천은 오봉산에서 발원하여 완주 구이를 지나 전주로 흘러든다.

모악산과 자연 경관을 바라보며 걸으니 더없이 상쾌하였다.

길잡이 안선이 친구의 동행과 맛깔나는 삼천천 주변 경관 소개도 좋았다.  

장마철 풍부한 수량으로 물이 흐르는 소리가 제법 우렁차다.

삼천의 주인인 왜가리, 백로도 만나고 주변 우렁이농장의 경관도 볼만하였다. 

둑길 주변 도라지꽃, 호박꽃, 참깨꽃도 피고 발갛게 익은 자두도 먹음직스럽다.  

삼천의 반딧불이를 만날 수 있다는 8월 말경 다시 걸어야겠다.




장마철 풍부한 수량으로 물소리가 제법 우렁차다.

삼천 주변 우렁이농장

참깨꽃도 튼실하게 피었다.

원당리에서 유턴해서 다시 용흥중 방면으로 돌아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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