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소식/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공개강연"재미있는 한국화 이야기"

이미영전북 2010. 10. 14. 17:25

『2010 교사를 위한 가을 교양 강좌


옛 그림을 통해 배우는 삶의 지혜


-“ 재미있는 한국화 이야기



우리들 삶에 미술이 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21세기를 흔히 ‘문화의 시대’라 합니다. 오늘을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문화와 그 속의 미술, 그리고 나를 되돌아보는 잠깐의 여유와 멋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은 가을이 무르익어가는 계절에 미술사학자 조정육 선생님을 초대해 ‘재미있는 한국화 이야기’를 주제로 교양 강좌를 엽니다.


한국회회사를 전공한 조정육 선생님은『그림이 내게 말을 걸어왔다』에서 옛 그림이 얼마나 우리의 삶에 잔잔하게 녹아있는지를 처음 선보인 이래 『거침없는 그리움』, 『깊은 위로』를 통해 우리 그림 속에 담긴 동양의 마음과 정신 그리고 지혜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동양미술이 현재 우리네 삶을 비추는 훌륭한 거울이며 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라는 생각으로 인생의 지혜를 하나 둘 풀어놓는 『그림공부, 사람공부』를 펴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의 삶속에 옛 그림 속에 배어 있는 선조들의 서정과 인생의 의미를 되새겨보며 미술이 삶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알아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이 소중한 자리에 많은 분들이 함께 하시면 좋겠습니다.



『2010 교사를 위한 가을 교양 강좌』



          - 강 사 : 조정육 선생님(목원대, 미술평론가)


          - : “재미있는 한국화 이야기(성인용)


- 일 시 : 2010년 10월 29일(금) [저녁 6시]


- 장 소 : 사)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교육실 [전주 근영여고 정문 앞 3층]


- 문 의 : ☎ 063) 905-0218 fax 227-0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