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단체 지도교사 가산점 폐지, 재고해야>
이제 곧 여름방학이다. 방학을 맞이하여 아이들은 청소년단체 캠프에 참여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봉사활동과 동아리활동을 통해 성장한다. 특히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대를 살아가야 하고, 형제자매가 적은 요즘 아이들에게 청소년단체 활동의 중요성은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될 것이다.
대부분 방과 후, 휴일, 방학에 이루어지는 청소년단체 활동은 안전사고 문제, 교사의 고령화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그러나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2017년까지만 청소년단체 지도교사 가산점을 인정하고 내년부터 폐지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지금은 오히려 청소년단체 활성화와 지도교사의 지원책을 위한 다양한 방안 마련이 필요한 시점에 지도교사 가산점까지 폐지한다면 결과적으로 청소년단체 활동은 위축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교육선진국에 가서 가장 부러운 것은 학교와 마을에서 방과후 청소년동아리활동이 매우 활발하다는 것이다. 청소년단체, 동아리 활성화로 전북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소망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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