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생 3명, 청소년평화통일기자로 활동

청소년평화통일기자단 발족

 

☆☆☆ 본교생 3명 청소년평화통일 기자로 활동 !!!

3학년 2반 최고운    2학년 1반  김소현     2학년 6반  신윤택

  도내 고교생들로 꾸려진 제2기 청소년평화통일기자단이 지난 10일 전북대 진수당 바오로홀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사)우리겨레하나되기전북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전북일보와 도교육청, KBS 전주방송총국, 전주MBC, JTV 전주방송이 후원하는 제2기 청소년평화통일기자단 37명은 이날 기자단 다짐글을 낭독하고 기자증을 수여받았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평화 동아리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진상미양(18·전주여고)은 "통일의 중요성에 비해서 통일에 대한 의지와 의식은 점점 약해지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앞으로 활발한 취재 활동을 토대로 통일에 대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전북겨레하나 김은경 상임대표는 "1차 남북 정상회담 10년을 맞았지만 현재의 남북관계는 꽁꽁 얼어붙어 있는 상황"이라며"청소년 평화통일기자단의 활발한 활동으로 통일의 물길에 더욱 밝은 희망을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전북일보 2009년 4월 9일자 보도.  윤나네(nane01@jjan.kr)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