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벽지 여교사 사건의 충격으로 고통스럽습니다. 현재 교사수급 시스템에서 도서벽지 여교사 발령 자제가 과연 얼마나 효과가 있을지 의문입니다. 몇년 전 도내에서도 관사시설 미비로 가스중독 사건이 일어나 아찔한 일을 겪은 바 있었지요. 오래전에 지은 관사 시설은 아직도 많이 취약합니다. 10여전 전북농촌교육연구회에서는 농산어촌교육 활성화방안으로 공중보건의처럼 남자 교대졸업생의 병역특례제도 적용, 원룸형태 관사시설이 아닌 가족이 함께 거주할 수 있는 사택 형태를 지자체와 함께 추진...제안 한 바 있었습니다. 그러나 정부는 공중보건의 제도마저도 폐지 운운하고 있으니~ (2016. 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