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5.14
학교 구석진 곳, 쓸모없는 곳이었던 땅을 예쁘게 가꾸어놓았군요.
교직원과 학생들이 함께 가꾸는 텃받과 화원~정말 아름답습니다.
도시 아이들에게 원예체험을 하게 하는 것은 생명존중, 먹거리 생산을 통한 식습관 형성, 협동 노동 등 인성교육에 매우 중요한 체험이지요.
이 학교에서는 올해부터 농진청과 MOU를 체결하였고, 원예지도사가 일주일에 한번씩 학교를 방문, 교육해준다고 합니다.
아이들이 참 좋아한다고 하네요.
가운데 정자도 만들어놓아 좋은 휴식도 취할 수 있구요.
-전라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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