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이야기

담양, 순창을 다녀오다

이미영전북 2019. 8. 22. 10:41

8.20 하루 

길동무들과 함께 담양, 순창길을 다녀왔습니다.

담양 명옥헌-담양오층석탑-순창강천사

명옥헌의 배롱나무 꽃이 붉은 빛을 띠며 절정을 이루어 나그네의 가슴에 들어오고

강천사의 노랑상사화는 뜻밖의 선물이었습니다.

아~ 8월 중하순 늦여름의 향연도 참 좋군요. 

가는 길변에는 메타세콰이아가 8월의 여름을 노래하고요.

넉넉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명옥헌 마루에 앉아 정원을 바라보면 참 좋다.

 

 

 

담양오층석탑(보물)-백제계 양식을 닮았다.

 

강천사 노랑상사화! 가슴이 설렌다.

 

 

길동무와 함께, 강천사 장군폭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