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소식/교육 산책

변산공동체학교 축제를 가다

이미영전북 2014. 10. 13. 13:35

생태공동체 마을, 변산공동체학교 축제가 열리는 10.11(토) 학교를 찾았다.

내변산에 들러싸인 학교 운동에서 제일 먼저 눈에 띄는 것은 도자가 가마다.

40여명의 초중고 학생들, 전국에서 달려온 학부모들, 동네주민들, 나와 같은 방문객돌로 산골학교가 들썩들썩 하였다.

아이들의 연극공연, 농악놀이, 도자기 작품 판매 등 윤구병선생님이 따라주시는 막걸리 한사발에 절로 흥이 난다.

마치 영화속 동막골 같다. 가을 하루가 서서히 저물어간다. 역시 아이들이 우리의 미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