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교육연구소, 교육이야기마당 개최-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
전북지역교육연구소(대표 이미영)는 2025.5.13.(화) 오후 6시 30분, <농생명산업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을 주제로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 교육실에서 교육이야기마당을 개최하였다.
주제 발제를 맡은 조경호 원장(사단법인 지역농업연구원)은 “농업은 미래성장산업으로 농생명산업은 농업,과학기술, 가공 유통 등을 융복합한 산업이다.”며 “전북특별자치도의 핵심산업인 농생명산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와 진로 직업 교육이 중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그리고 지역교육에 대한 제안으로 교육현장에서 농업에 대한 가치 인식, 먹거리에 대한 가치 인식, 농촌에 대한 가치 인식, 생태적 가치 인식, 산업으로서의 가치 인식 제고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주문하였다.
이어 진행된 교육이야기마당에서 참석자들은 농생명산업의 규모와 다양한 분야를 듣고 농업을 새롭게 인식하게 됐다며, 교사들부터 농생명산업의 가치인식 제고, 유망 직업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또 박자경(전북연구원)회원은 "전북의 아이들이 전북 농생명산업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내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등 농생명산업 관련 기관 탐방과 진로 체험학습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미영 대표(전북지역교육연구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 현장에서 농생명산업의 가치와 인식을 제고하여 아이들이 전북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융복합적 사고를 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을 적극적으로 실시하자.”고 강조하였다.
전북지역교육연구소는 2025년 교육이야기마당의 주제로 <농생명산업 수도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교육>으로 정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농생명산업과 6차산업 ○ 농생명산업과 진로 직업 ○ 농생명산업 견학 및 체험학습 등을 하는 토론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