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6.1(토) 10시 국립전주박물관 강당
전북청소년교육문화원이 주최한 제19회 전북청소년통일한마당 통일노래가사바궈부르기대회가 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해가 거듭될수록 아이들이 통일을 즐기며 노래하는 분위기가 가득 전해지는군요.
올해는 초중고 12팀이 참가하여 아이들이 평화 통일에 대한 열정과 소망을 맘껏 발산한 자리였습니다.
자녀와 함께 온 학부모들도 즐겁게 노래를 따라부르며 행사에 활력을 불어넣었고요.
아이들 스스로 희망하여 통일노가바대회에 참가하게 되었고 이후 통일동아리를 구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참가 선생님의 말씀은 감동이었습니다. 행사가 끝나고 뒤풀이에선 명사회를 본 김춘옥사무처장님을 격려하였고, 내년 20주년을 맞이해서는 다양한 통일 행사를 준비해보자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아이들이 노래한 평화통일! 뚜벅뚜벅 걸어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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