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단체소식/교육 산책

덕진구에 특수학교 신설해야

이미영전북 2018. 1. 10. 07:49

[전주 덕진구에 특수학교 신설돼야 한다]
장애학생들이 장거리 통학으로 한 시간 이상 버스를 타고 학교에 도착하면 이미 녹초가 된다. 심지어 1시간 30분 이상 걸려서 학교에 도착하는 아이도 있다고 하니 심각한 일이 아닐 수 없다. 덕진구에 소재한 자림학교가 폐교되면서 덕진구 거주 장애학생들이 겪고 있는 고통으로 학부모들은 덕진구에 특수학교 신설을 요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전북지역교육연구소는 교육부가 특수학교 설립계획을 발표한 만큼 전북교육청과 지자체는 덕진구에 특수학교 신설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촉구한 바 있다. 어렵고 힘든 아이들에게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주는 교육 행정이 우선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