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고 사랑하는 전라북도 도민 여러분, 선생님들, 학부모님들과 학생 여러분.
제17대 전라북도 교육감 선거에 나선 이미영입니다.
교육감 예비후보로 등록하면서 제 직업란에 ‘교육시민운동가’라고 써 넣었습니다.
저는 이 직업이 언제나 자랑스럽고 가슴 벅찹니다.
"지난 30여 년 동안 학생들과 함께 숨쉬고 지역과 함께 해왔습니다.
전두환, 노태우 정권에 맞서 두 번의 해직을 당하면서도, 우리 아이들이 더 좋은
교육을 받게 하겠다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전북을 살릴 유일한 힘은 교육밖에 없다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늘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하며 교육민주화 운동과 교육개혁 운동에 몸담아 왔습니다.
아무리 어렵고 힘든 일이 있어도 현장에 가서 함께 고민하면 대안이 나온다는 평범한
진리를 되새기며 지난 세월 동안 교육 현장에서, 지역사회에서 만난 얼굴들을 떠올려
봅니다.
우리 아이들이 좋은 교육을 받으며
저마다의 꿈을 가슴에 품고 성장하도록
하겠다는 소망을 여러분과 함께 이루어
나가고 싶습니다.
아이들에게는 꿈을 찾아주고, 선생님들에
게는 열정을 되찾아 드리고 싶습니다.
소망이 사무치면 꽃이 핀다고 합니다.
저와 여러분의 소망이 머지않아 꽃으로
피어나리라 믿으며 뚜벅뚜벅 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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